눈썹을 바꾸면 이렇게 달라진다? 지금 눈썹을 얇게 그려야 하는 이유
Y2K 트렌드가 눈썹에도?! 최근 90년대 ~ 00년대에 유행한 얇고 산이 살아있는 눈썹을 한 이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가늘고 섬세한 눈썹은 우리의 얼굴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까요?
90년대 배우들의 사진을 보면 눈썹을 아주 얇게, 산을 살려서 그린 걸 알아챌 수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느낌이 강한 배우 드류 베리모어도 눈썹은 동안 눈썹으로 여겨지는 굵은 일자 눈썹이 아닌, 아주 얇고 각이 살아 있게 그렸죠. 최근 얇은 눈썹이 서서히 여성들의 얼굴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얇은 눈썹은 어떤 장점을 갖고 있을까요?
성숙한 이미지 연출 가능!
동안과 노안을 결정짓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중안부’입니다. 중안부는 눈썹 아래부터 코 끝까지의 길이를 말하는데요, 이 부위가 짧을수록 어려 보이고 반대로 길면 성숙한 느낌을 줍니다. 눈썹을 두껍게 그렸을 때 동안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것도 굵은 눈썹이 중안부의 길이를 좀 더 짧아 보이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눈썹이 얇으면 그만큼 중안부가 길어져 좀 더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겠죠? 성숙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눈썹의 두께를 바꿔 보세요.
여성스러운 이미지는 눈썹에서 시작!
동안으로 연출하기 위해 눈썹을 평소보다 두껍게 그렸더니 왠지 ‘남상’처럼 보여 당황스러웠던 경험, 혹시 없나요? 진하고 두꺼운 눈썹은 남성적인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이목구비가 크고 뚜렷한 사람이 눈썹까지 두껍다면 이런 이미지는 더욱 강해지죠. 강인한 이미지에서 변신을 시도하고 싶다면 우선 눈썹의 두께부터 바꿔 보세요. 확실한 해결책이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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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강혜은(프리랜스 에디터)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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