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 7월호 성한빈, 커버 스토리 선공개
<얼루어>와 첫 단독 커버를 촬영한 제로베이스원의 리더, 성한빈 화보의 일부 컷을 선공개합니다. 겐조 퍼퓸과 함께 한 향기로운 순간들.
FLOWER WITHOUT SCENT
겐조 퍼퓸의 시그너처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러 향수. 보틀에 그려진 꽃, 포피는 원래 향이 없지만, 겐조는 그 꽃의 향을 상상을 통해 창조해냈다. ‘플라워 바이 겐조 EDP’는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전하는 핑크페퍼, 관능적인 불가리안 장미, 은은한 화이트 머스크와 감미로운 바닐라가 어우러진 파우더리 플로럴 향이다. 과하게 달지도, 묵직하지도 않아 전 세계에서 1초에 4개씩 판매될 정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겐조 퍼퓸의 플라워 바이 겐조 EDP 50ml 12만2천원대, 100ml 16만8천원대.
SENSE OF THE SEASHORE
‘겐조 옴므 EDT’는 바다와 자유로움을 좋아하는 남자를 위한 향수다. 센슈얼한 우디 향 베이스에 투명하고 청량한 마린 향을 첨가해 푸른 대나무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톱 노트의 마린 어코드 덕에 여름에 사용하면 매력이 배가된다.
겐조 퍼퓸의 겐조 옴므 EDT 60ml 9만5천원대, 110ml 12만2천원대.
FRESH THOUGHTS
‘물 흐르듯’이라는 말은 많은 경우의 수를 포함한다. 잔잔하게 일렁이거나, 거대한 파도처럼 거칠게 부서지는 모양 등. ‘로 겐조 뿌르 옴므’는 이런 물의 느낌을 모두 담았다. 톱 노트의 유쥬는 잔잔하고 햇빛에 부서지는 물의 청량함을, 베이스 노트의 시더우드는 큰 물결의 대담함을 표현한다. 남성 향수 특유의 묵직함이 부담되거나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한 향수를 찾는 이에게 추천한다.
겐조 퍼퓸의 로 겐조 뿌르 옴므 50ml 9만2천원대, 100ml 11만8천원대.
*더 많은 화보 컷과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본 기사에는 협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