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뭐입지? 드라마 ‘졸업’ 속 려원 패션 참고하기
내일은 월요일. 또 뭘 입고 출근해야 할지 고민되는 직장인이라면 이 기사를 놓치지 마세요! 드라마 ‘졸업’ 속 정려원 패션을 참고하면 오피스룩을 좀 더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어요.
스타일의 킥, 스카프
화이트, 크림, 베이지, 네이비 등 ‘베이직’한 컬러와 셔츠와 베스트, 셔츠 원피스와 트렌치코트 등 역시나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서혜진의 패션이 심심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바로 적재적소에 활용한 스카프 덕분이죠! 서혜진은 하늘색, 그리고 초록색의 스카프를 즐겨 착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짧은 스카프를 목에 두른 모습은 단정한 의상을 입어야 하는 강사라는 직업에 걸맞으면서도 적절한 포인트를 줄 수 있죠. 또, 목이 긴 정려원의 신체적 특징하고도 잘 어울립니다.
여성스러움 Up, 타이 블라우스
‘졸업’에서 서혜진이 즐겨 입는 아이템 중 하나는 타이 블라우스입니다. 이 역시 여성스러우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줘 오피스 룩에 활용하기 좋은데요, 목 부분이 길게 파여 있고 타이가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정려원처럼 목이 긴 사람이 입을 경우에는 오히려 목이 너무 길게 드러나 자칫 휑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녀가 택한 아이템이 바로 작은 펜던트의 목걸이죠. 던트 크기가 과하지 않아 전체적인 룩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한 번 시선을 끊어 주기 때문에 목 부분이 허전해 보이는 느낌을 해소할 수 있어요.
카디건으로 톤온톤 코디를!
잘 활용한 카디건, 열 아이템 안 부럽다! ‘졸업’ 속에서 정려원은 터틀넥과 코트 사이에 카디건을 받쳐 입어 보온성을 더해주는 건 물론 톤온톤 컬러의 제품을 더해 전체적인 스타일을 다채롭게 표현했습니다. 코트를 입기에 이른 계절에는 터틀넥 또는 이보다 좀 더 얇은 이너에 카디건을 걸쳐주고 맨 위의 단추만 잠가 주어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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