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와 잘 어울리는 여름의 화이트 톱 5
이온음료 광고를 연상케 하는 세상 청량한 조합, 흰 톱과 청바지! 어떤 톱이 청바지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할까요?
청바지 + 화이트 슬리브리스
여름의 특권, 슬리브리스! 이번 시즌에는 슬리브리스를 단독으로 입는 것 외에도 슬리브리스끼리 겹쳐 입는 레이어링 스타일링이 유행하고 있죠. 덕분에 다른 여름보다 더욱 다양하게 이 아이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혜지는 심플한 슬리브리스 러플 뷔스티에, 그리고 얇은 소재의 셔츠를 더해줘 심플한 슬리브리스를 다채롭게 해석했어요.
청바지 + 화이트 오프 숄더 톱
휴양지에서도 청바지를 스타일링에 활용하고 싶다면 제시카의 코디를 참고해 보면 어떨까요? 제시카는 밝은 컬러의 컷아웃 워싱진에 아슬아슬한 오프숄더 톱을 매치해 ‘핫 써머’를 표현했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진청보다는 연청이 좀 더 시원해 보이죠. 게다가 컷아웃 포인트가 있어 자유로운 휴양지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줬어요.
청바지 + 화이트 티셔츠
무지에 레귤러 핏의 화이트 티셔츠부터 그래픽이 들어간 화이트 티셔츠, 크롭티 등등! 그 어떤 화이트 티셔츠가 와도 청바지는 이를 아주 관대하게 포용하고 멋스럽게 만만들어 냅니다. 덥고 습해 무기력한 여름날이라 옷 고를 기력마저 없다면 흰 티와 청바지의 조합을 믿고 가보세요.
티셔츠와 청바지 조합에 좀 더 재미를 주고 싶다면 꾸준히 유행하고 있는 뷔스티에를 활용해 주는 것도 방법이죠.
청바지 + 화이트 블라우스
직장인 출근 룩으로도, 데이트 룩으로도 손색없는 조합이죠. 수지는 퍼프소매와 레이스로 로맨틱함을 살린 화이트 블라우스에 연청 와이드 핏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동시에 깔끔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의 벨트와 시계를 더해 사랑스럽지만 과하게 소녀스럽지는 않은 스타일을 완성했어요. 이런 액세서리 활용 디테일도 참고해보면 좋겠죠?
청바지 + 화이트 드레스
Y2K가 몰고 온 또 하나의 트렌드! 스커트 또는 원피스와 팬츠를 레이어링 하는 스타일링법이죠. 단독으로 입기 부담스러웠던 슬리브리스 원피스나, 셔츠 원피스가 있다면 이 방법으로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좀 더 핫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기은세처럼 백 리스 디자인의 원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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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강혜은(프리랜스 에디터)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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