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옷장 속 ‘코치백’을 다시 꺼내 들어야 하는 이유!
Y2K 유행은 또 어떤 추억의 아이템을 트렌드의 중심으로 불러올까요? 젠지(Gen-Z)들을 중심으로 빈티지 코치백이 새로운 핫템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로우 라이즈 팬츠, 헌팅 캡 같은 2000년대 초반을 휩쓸었던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 Y2K 패션을 소환하는 건 물론 ‘요즘스럽게’ 해석한 카디건 패션과 클래식한 원피스에까지! 젠지들은 빈티지 코치 백을 다양하게 해석했어요.
@vintagecoachie 1980s @Coach School Bag restoration ✨ The previous owner didn’t use the best products on this bag (you can see the waxy coating in the beginning of the video), but Lexol worked really well to remove what was there. I only used Leather CPR to condition and this bag looks and feels SO much better. (Also, not shown, but I always brush the suede interior and vaccuum before cleaning 👍) #coachrehab #vintagecoachrehab #coachreloved #vintagecoach #vintagecoachbag #coachbag #coachny #bagrehab #leatherrestoration #vintagebag #handbagtiktok #vintagetiktok #botd ♬ Vintage Chill Vibes – Yaahn Hunter Jr.
이러한 흐름을 타고 틱톡에는 빈티지 코치 백을 복원, 리폼하는 계정들까지 등장했습니다. 그저 과거의 유행을 따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패션’을 몸소 실천하고 있죠.
빈티지 백뿐 아니라 요즘의 컬러풀한 코치백 역시 젠지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모델 린제이 버코브닉과 인플루언서 제시 메사는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태비 백을 각기 롱 재킷과 화이트 톱이라는 전혀 다른 무드의 의상에 매치했죠. 핀터레스트 감성이 묻어나는 빈티지 코치백과 인스타그램, 로켓의 피드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요즘의 코치 백 중 당신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