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메이크업으로 배우는 리퀴드 하이라이터 사용법
올해는 하이라이터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하이라이터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단계에서 빠져서 안될 필수 아이템이 됐는데요. 코 끝은 물론 아이와 블러셔, 보디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기도 하죠. 치솟는 하이라이터의 인기를 반영하듯 뷰티 브랜드에서는 압축 하이라이터 외에도 다양한 텍스처의 하이라이터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바캉스와 페스티벌이 즐비한 서머 시즌, 하이라이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팁을 소개합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때문일까요? 미나는 진주알처럼 은은한 광이 도는 피부와 참 잘 어울립니다. 양볼과 이마, 콧등이 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이죠. 미나처럼 마치 내 피부 본연의 빛처럼 얼굴 전체에 감도는 광을 연출하고 싶을 땐 파운데이션에 리퀴드 하이라이터를 섞어 사용해 줍니다. 미세한 펄이 얼굴 전체에 스며 피부가 한 층 건강하고 고급스러워 보이죠. 또는 수정 메이크업 때 쿠션에 한두 방울 섞어 사용하는 것도 방법! 오후 칙칙해진 안색을 쉽고 빠르게 밝힐 수 있습니다.
드렁큰앨리펀트 – 비골디 브라이트 드롭스
장원영 피부가 유독 좋아 보이는 이유는? 바로 광대 위 광채 때문인데요. 요즘 아이돌 메이크업에서 빠지지 않는 속광 메이크업입니다. 속광의 핵심은 텁텁한 광이 아닌 촉촉한 질감이 돋보이는 광! 이를 위해선 글로시한 광을 연출해 줄 하이라이터가 필요합니다. 투명하게 연출되는 리퀴드 또는 크림 하이라이터 등을 사용해 광대 위 광을 연출해 주세요. 이때 블러셔 색감과 잘 어우러지는 컬러를 선택하면 더욱 자연스럽고 생기는 배가 됩니다.
에스쁘아 – 듀라이크 젤로 팟
시선을 사로잡는 예지의 피부! 스케줄이 없는 날인 듯 아이와 치크 메이크업은 생략했지만 피부 광채만큼은 포기하지 않았죠. 인위적인 광을 더한 모습이 아닌 광대와 콧대, 눈썹 뼈 등에 빛이 내린 듯한 고급스러운 광채가 돋보입니다. 예지처럼 투명하고 은은한 광채를 연출하고 싶을 땐 리퀴드 하이라이터를 사용해 보세요. 손가락 끝에 하이라이터를 소량 묻혀 광대, 코 끝 등에 톡톡 발라주세요. 생얼에 하이라이터만 더해줘도 안색이 맑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베네피트 – 듀-라-라 하이라이트
최신기사
- 에디터
- 주미리
- 사진
- @mina_sr_my @for_everyoung10 @yezyizhere instagram, 각 제품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