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라는 성에서 추측 가능하듯 이브 잡스는 애플의 공동 창업주이자 전 CEO였던 고 스티브 잡스의 막내딸입니다. 이브는 현재 스탠퍼드 대학에 재학 중이면서 승마 선수이자 모델로도 활동 중이죠. 또 하나의 네포 베이비, 이브 잡스의 패션 스타일을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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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랜더한 몸매를 살리는 미니멀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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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cm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브. 그녀는 자신의 이런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폭이 좁고 긴 미니멀한 슬립 드레스를 즐겨 입습니다. 테일러링은 심플하지만 블랙과 쉬머한 골드, 강렬한 레드 등 힘 있는 컬러를 사용하는 센스를 잊지 않았어요.

데일리룩은 오버핏으로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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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업 할 때에는 슬림한 라인을 선호하는 이브지만 데일리룩은 편안한 오버핏의 맨투맨과 니트를 즐겨 입습니다. 이런 면을 보면 친근한 대학생처럼 느껴져요.

네포 베이비가 해석한 올드 머니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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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생 Z세대 모델은 올드 머니 룩을 어떻게 재해석했을까요? 오버핏부터 크롭톱까지, 이브는 핏의 경계를 두지 않고 보다 자유롭게 기존의 ‘클래식한’ 아이템들을 자신의 취향대로 스타일링했습니다. 물론 가장 올드 머니 룩의 스탠다드라 할 수 있는 아이보리 니트에 헤어 클로를 이용한 반묶음 스타일도 잊지 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