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계절을 맞이해 머리 스타일을 바꾸고 싶다면? 요즘 셀럽들이 가장 애정 하는 헤어 스타일이자 나이 대에 관계 없이 도전해 볼 수 있는 숏 단발펌은 어떤가요?

무더운 여름보다는 바람이 선선해지는 가을이 숏 단발 스타일로 변신하기 더 적합한 계절이죠.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싶다면 숏 단발 펌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나나와 이주명, 강미나는 턱 끝 보다 더 먼저 끝나는 짧은 길이의 단발 머리에 굵은 S 컬펌을 넣어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두 사람 다 앞머리에도 컬을 넣어 자연스러움을 더했죠. 짧아서 귀여운 이 스타일은 머리가 길면 긴 대로의 매력이 있어 비교적 관리하기 쉬운 편에 속해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해 볼 수 있어요.

좀 더 영하고 무거운 머리를 가볍게 연출하고 싶다면 레이어드 컷과 허쉬 펌 조합은 어떤가요? 숏 단발은 물론 중 단발 기장으로 연출해도 예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힙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아이브의 가을과 유진, 뉴 진스의 하니, 배우 박규영 등 여러 셀럽들이 애정 하는 스타일이죠. 아무래도 층을 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머리숱이 많은 이들에게 좀 더 적합하다고 합니다. 숱이 많이 않다면 층을 적게 내는 편이 좋겠죠? 또 머리에 층을 내면서 얼굴의 단점을 가릴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있죠. 게다가 관리가 쉬운 것 역시 이 스타일의 장점!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윈터의 단발 머리는 바로 C컬 펌!

하지만 같은 C컬 펌이라고 해서 동일한 느낌을 주는 건 아닙니다.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이 나는 윈터의 단발에 비해 송혜교의 헤어스타일은 아주 단정하고 차분하며 여성스럽죠. 컬의 볼륨감과 모발의 텍스처 표현, 그리고 헤어 컬러 등에 따라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죠. ‘추구미’에 따라서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