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구스가 전개하는 카페 ‘유니크(Younique)’ 가 한국을 찾았다. 지금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사이에 형성된 긴밀함을 들여다볼 때다.

골든구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2층 전경.

카페 유니크의 굿즈.

골든구스가 풍성한 금빛으로 물들었다. 지난 7월 22일, 개인 맞춤형 인도어 카페 ‘유니크’의 국내 첫 매장이 문을 연 것. 태국 방콕, 중국 난징과 샤먼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 매장으로, 골든구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1층에 자리 잡았다. 투박한 콘크리트 바닥과 벽, 차가운 메탈 소재의 천장 사이사이에 따뜻한 색감의 목재와 시그너처 골드 디테일을 더해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골든구스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티라미수, 아포가토, 트리플 샷 에스프레소 같은 이탈리아 현지 대표 메뉴부터 토핑을 직접 고르는 특별한 디저트 메뉴까지 폭넓은 선택지가 우리를 반긴다. 카페와 함께 지하 1층에는 리페어 및 코크리에이션 서비스를 만나는 코블러 룸이 준비되어 있다. 골든구스의 최신 컬렉션은 2층에서 살펴볼 것. 패션과 F&B가 어우러진 이 공간에서 이탈리아의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