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셀럽들의 데님, 어디 거야?
1년 365일 입어도 질리지 않는 아이템, 데님!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셀럽들은 어떤 아이템을 선택했을까요?
가을이 오면 더 잘 입을 차정원의 흑청 데님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인 ‘그로브 스토어’ 제품입니다. 기장을 줄이는 대신 밑단을 과감하게 롤업 하는 센스를 보여줬죠.
그럼 그녀가 입은 라이트한 컬러의 데님은 어디 제품일까요? 역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인 ‘에토스(Ethos)’의 데님으로 균일하지 않은 워싱이 특징입니다.
데님을 즐겨 입는 또 한 명의 셀럽, 장윤주! 그녀는 빈티지 리바이스를 업사이클링 한 브랜드 ‘리던(REDONE)’을 즐겨 입습니다. 장윤주는 얼마 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청바지 핏을 찾는 법에 대한 꿀팁을 공유했는데요, 골반과 힙 부분이 잘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야 좀 더 힙업이 되어 보인다고 하네요!
밑으로 갈수록 바지 폭이 넓어지는 부츠컷 팬츠, 플레어 데님! 다른 데님에 비해 비교적 체형을 많이 타지 않아 폭넓게 사랑받는 디자인이죠. 캐주얼한 아이템은 물론 블레이저나 여성스러운 재킷과 매치해도 합이 좋고요. 김나영이 입은 중청의 플레어 진은 ‘앤아더스토리즈’ 제품이라고 합니다.
임현주는 허벅지는 좀 더 타이트하게 붙고 종아리는 더 과감하게 넓어지는 디자인의 플레어 팬츠를 선택했습니다. 이런 디자인을 입어주면 하체가 좀 더 날씬해 보이고 굽이 높은 신발과 함께 매치하면 키가 더 커 보이는 효과도 노릴 수 있어요. 게다가 데님의 컬러가 진한 것 역시 신의 한 수! 이 팬츠는 ‘아바몰리’제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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