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보석함의 첫 주인공, 엘라 그로스는 누구?!
프로듀서 테디의 첫 걸그룹 ‘미야오’의 첫 번째 멤버로 공개된 엘라 그로스를 소개합니다🔍
올해 초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올해 상반기 걸그룹 데뷔를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었죠. 빅뱅, 블랙핑크, 전소미, 2NE1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프로듀서인 만큼 데뷔 전부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5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테디 걸그룹 연습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확산되며 사진 속 인물인 아역 모델 출신 엘라 그로스와 댄서 베일리 석, 신세계 총괄사장의 딸인 문서윤이 걸그룹 멤버로 거론됐습니다. 아역 모델로 국내 인지도를 쌓은 엘라 그로스, 재벌가 자제 문서윤의 등장으로 테디 걸그룹은 공식 발표 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요. 하지만 더블랙레이블은 구체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고 문서윤의 데뷔조 합류는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6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 ‘MEOVV’와 무빙 커버를 공개하며 본격 출격을 알렸습니다. 공개한 무빙 커버에는 발톱을 세운 고양이의 발, 발톱을 장식한 피어싱, 할퀸 자국에서 발생하는 섬광이 팀의 정체성을 나타내며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어요.
그리고 바로 오늘! 그룹 ‘미야오’의 첫 번째 멤버 엘라 그로스가 공개됐습니다.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은 엘라 그로스는 이전에 공개된 걸그룹 명단에도 포함되었던 인물이죠. 엘라 그로스는 과거 국내 배스킨라빈스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렸었는데요, 당시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로 유명세를 얻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만 15세인 엘라 그로스는 어렸을 때부터 갭, H&M, 자라, 타미 힐피거 등의 모델로 활동했고, 드라마와 영화에 아역 배우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모델 활동과 연기 뿐만 아니라 노래, 춤 등에도 재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던 엘라 그로스는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어요.
제니 닮은꼴로 불렸던 만큼 독보적인 외모와 분위기를 자랑하는 엘라 그로스는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400만 명을 육박하죠. 아직 그녀의 노래와 춤 실력은 베일에 감춰져있지만 테디는 엘라 그로스에 대해 “가수로서도 충분히 재능 있는 특별한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다.”라고 소개했어요. 더블랙레이블은 미야오의 남은 멤버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는데요. 첫 멤버 공개만으로도 충분한 화제를 모은 테디의 첫 걸그룹의 완전체 모습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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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eovv_official_ @ellagross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