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 코리아> 9월호 촬영장에서 만난 배우 엄태구. 이렇게 활발한(?) 모습 처음이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얼루어 9월호 촬영장에서 엄태구를 만났습니다. ‘도전 골든벨’을 콘셉트로한 이번 인터뷰를 통해 엄태구의 지난 작품들을 돌아보고 비하인드 토크를 나누었는데요.
시작에 앞서 진행된 ‘정답판 꾸미기’ 시간에는 얼루어로 칠판 가득 도배를 하는 잔망스러운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택시운전사>, <밀정>, <낙원의 밤> 등 지난 작품들을 소리로 맞춰보고 그 당시 얽힌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얼루어를 향해 풀어준 엄태구. 송강호 선배님께 보내는 즉석 영상편지에서는 존경하는 선배님을 향한 수줍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이어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희대의 명대사 ‘애기야 가자’를 엄태구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던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며, 뒤에 이어지는 ‘오빠가 라면 끓여줄게’는 애드립이었다고 고백했는데요. 현장 분위기가 좋아 다행이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평소 부끄러움이 많아 ‘대문자 I’의 대명사로도 알려진 엄태구, MBTI를 바꿀 수 있다면 원하는 MBTI가 있냐는 질문에 맨 앞글자 I를 E로 바꿔보고 싶다고 하며, 어디에서나 활발하고 분위기를 리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어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속 화제의 프로포즈 장면을 얼루어를 향해 살짝 부탁해보기도 했는데요. 엄태구의 재치있는 프로포즈는 아래 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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