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해 보이지만 놀라운 효과, 컬러 양말 스타일링 비법

이것만 바꿔줘도 코디가 확 달라질걸요? 가을 스타일링에 양말 200% 활용법!

@andiwashington__

파란 양말이 이렇게나 스타일링에서 대활약할 줄이야! 인플루언서 앤디의 진한 베이지색 재킷과 짙은 갈색 쇼츠와 로퍼라는 다소 얌전한 컬러 조합에 ‘킥’이 되어준 건 바로 노란 가방과 파란 양말! 이 상큼한 두 컬러가 더해져 자칫 평범할 수 있는 룩이 훨씬 풍부해졌습니다. 둘 다 사이즈가 작아 전체 스타일링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포인트를 주기 딱 좋죠.

@mjbypp
@hehehe0

지난해부터 패션 피플들이 애정 하는 빨간 양말. 민주는 목이 긴 니트 소재의 빨간 양말을 루즈하게 연출해 가는 다리를 더욱 가늘어 보이게 연출하였으며 소녀스러운 매력을 살렸죠. 장희령은 심플한 스웨트 셋업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빨간 양말을 택했습니다.

@nevermindressing

호피 패턴을 부담스럽지 않게 활용하고 네온 옐로 색상의 스웨터 소매 색상과 양말 컬러를 통일시킨, 아주 신경을 많이 쓴 꾸꾸꾸 패션! 하나하나 뜯어보면 상당히 튀는 아이템들이 많이 있지만 플레인한 네이비 트렌치코트를 아우터로 선택해 전체적인 룩은 상당히 정리되어 있죠.

@agynessdeyn

시상식에서 쨍한 네온 그린 컬러의 드레스에 하이힐이 아닌 아디다스 삼바를 매치한 아기네스 딘! 여기에 양말도 드레스와 유사함 그린 컬러를 골라 주었죠. 과감한 컬러의 드레스를 입을 때 그녀의 센스를 한 번 참고해 보면 어떨까요?

@yeonxjae

인플루언서 연재는 자신만의 액티브한 탁구 룩을 연출하기 위해 와인색의 반스타킹을 신어주었습니다. 컬러감이 가을과 잘 어울릴뿐더러 활동적인 느낌도 자아낼 수 있죠. 또, 다른 윈드브레이커와 스니커즈 등 타 아이템의 컬러가 모노톤에 가까워 더욱 절묘한 선택이라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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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iwashington__, @nevermindressing, @mjbypp, @hehehe0, @agynessdeyn, @yeonx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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