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인’들의 열기가 들끓었던 그곳. 2025 S/S 패션위크 현장으로 초대한다.
HOT DEBUT
해리 스타일스가 애정해 마지않는 그 브랜드. 스티븐 스토키 달리가 이끄는 S.S 달리는 처음으로 여성복 분야에 도전했다. 영국의 전설적 플로리스트 콘스탄스 스프라이에게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그의 주특기인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에 플라워 모티프를 녹여 보다 로맨틱하게 변모한 뉴 시즌 룩을 공개하며 여성복 컬렉션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BURBERRY MOMENTS
한 편의 영화 같은 순간 포착! 배우 공효진, 그리고 앰배서더 발탁 이후 첫 컬렉션 일정을 소화한 손석구가 버버리 쇼장을 찾았다. 프런트로에 나란히 앉은 덕에 오랜만의 투샷을 선보인 대배우들은 다니엘 리가 펼쳐 보인 영국의 여름을 만끽했다.
NEW COLLAB-ORATION
넨시 도자카와 캘빈클라인이 함께 그린 현시대의 여성상은 어떤 모습일까? 넨시 도자카는 여성의 신체를 있는 그대로 당당하게 드러내는 주체적 여성의 모습을 주제로 캘빈클라인의 혁신적 언더웨어 기술을 접목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