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 클렌징’ 트렌드와 함께 해외에서 날개를 펴는 K-클렌저
도파민과 클렌징을 합친 ‘도파 클렌징’은 세안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자극으로 인한 즐거움을 느끼려는 트렌드다. 런드리유의 ‘포어 클리닝 브러쉬’는 톡톡 튀는 컬러와 칫솔 모양의 도파 클렌징 아이템으로, 아마존에서 판매 1위에 등극했다. 도파 클렌징은 여러 제형을 사용할 때도 느낄 수 있는데, 최근에는 ‘K-클렌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중 세안을 하는 한국인의 뷰티 습관 덕분에 K-뷰티에는 다양한 제형의 클렌저가 많았던 것. 클렌징 폼과 워터, 오일, 밤, 젤, 크림을 비롯해 최근에는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을 한데 담은 트랜스포머 제품까지 등장했다. 얼굴 위에 팩처럼 올려두었다가 세안하는 팩 클렌저부터 젤을 롤링하면 크림으로 변하고, 물을 묻히면 거품이 되는 몇 단계의 변신을 거치는 제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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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그래퍼
- 현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