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피부를 책임질 나이트 케어템
자는 동안 피부를 되살린다. 진귀한 성분과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무장한 하이엔드 나이트 케어템.
FOR PERFECT NIGHT TIME
브랜드의 명성이 깃든 신상 나이트 케어템, 기존 라인에 추가된 제품부터 업그레이드된 성분, 같이 쓰면 좋을 아이템까지 꼼꼼하게 알아보자.
1 SHISEIDO
연명초’라고 불리는 엔메이 허브 성분을 함유해 자는 내내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한다. 풍부한 수분으로 건조함과 푸석함을 해결하고 광채를 불어넣어 탄력 넘치는 피부로 가꾼다. 클렌징 폼, 컨센트레이트, 세럼, 크림 등 6가지로 이뤄진 시세이도 ‘퓨처 솔루션 LX’ 라인을 리뉴얼 론칭하면서 선보인 나이트 케어 제품이며, 메인 성분을 10배 더 함유했다. 패키지 역시 리필 가능한 형태로 변경해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의 지향점이 드러난다.
2 CLARINS
1년에 한 번 피는 진귀한 꽃, 문라이트 플라워 추출물과 3종 펩타이드를 담은 나이트 전용 오일 캡슐 세럼이다. 지친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고, 광채와 탄력을 공급해 밤사이 눈부시게 피어나는 피부를 마주할 수 있다. 클렌저부터 자외선 차단제까지 구성한 클라랑스 ‘프레셔스’ 라인의 완성도를 높이려고 추가했다. 기존에 있던 ‘프레셔스 르 세럼’의 나이트 버전을 겨냥했으며, 밤에 발라도 부담스럽지 않은 부드러운 세럼 텍스처를 갖췄다.
3 SISLEY
눈 주변 노화의 원인인 멜라토닌 감소를 개선해 피부 속 야간 재생 메커니즘을 활성화한다. 또 ‘3D 퍼밍’ 활성 성분이 섬유아세포 증식을 자극해 처진 눈꺼풀과 주름, 다크서클 등 눈가를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노화 징후에 맞서는 시슬리 ‘수프리미아 앳 나이트 스킨케어’ 라인의 마지막 제품이며, 아이 마사지 툴과 함께 리뉴얼 출시됐다. 마사저로 눈 밑, 관자놀이 등을 마사지하면 슬로에이징 효과가 극대화된다.
4 ESTEE LAUDER
피부 힘을 살리는 탄력 인자 3가지에 관여해 자면서 주름을 완화하고 밀도를 높인다. 콜라겐 생성과 보호를 도와 처진 피부를 유연하게 부스팅하기 좋다. 클렌징 밤, 세럼, 아이 젤 크림, 모이스처라이저 등을 포함한 에스티 로더 ‘리바이탈라이징 수프림 플러스’ 라인에 합류한 나이트 크림으로, 갈색병과의 시너지가 뛰어나다. 자기 전, 리페어 효과가 탁월한 갈색병을 더해 꾸준히 바르면 노화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5 LA MER
해초 발효 성분이 하룻밤 사이 활력을 재충전해 숙면한 듯한 피부 컨디션을 완성한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력을 높여 리프팅 효과를 주며, 바르자마자 녹는 버터 같은 텍스처가 특징이다. ‘크렘 드 라 메르’ ‘모이스춰라이징 소프트 크림’ 등 라 메르의 대표 모이스춰라이저 라인에 나이트 케어용으로 이름을 올렸다. 기존 핵심 성분에 수분 플럼핑 기능의 ‘마린 레티놀 얼터너티브’를 더해 피부 밀도를 보다 강력하게 끌어올린다.
6 CHRISTIAN DIOR BEAUTY
고순도 레티놀이 들어있어 자는 동안 피부에 생기를 채우고 거친 결, 칙칙한 톤, 주름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한다. 레티놀 산화 방지를 위해 빛과 산소를 차단하는 3중 보호 패키지를 적용했다. 클렌저, 로션, 세럼, 크림, 아이 크림 등 9가지로 구성된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캡춰 토탈 컬렉션’에 집중 나이트 케어 제품을 더한 것. 같은 라인의 아이코닉 세럼인 ‘캡춰 토탈 르 세럼’과 병행해서 사용하면 더욱 환하고 매끈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 포토그래퍼
- 현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