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하고 싶은 비니 스타일링
푹 눌러쓰기만 하면 끝! 스타일과 보온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비니의 매력 속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얇은 니트 비니의 인기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에스파 윈터나 한소희처럼 비니를 눈 바로 위까지 푹 눌러쓰면 밋밋한 데일리 룩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습니다. 단,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얼굴 옆 라인을 가려줘야 얼굴이 작아 보인다는 것 잊지 마세요!
탈색모라면 헤어컬러와 잘 어울리는 비니를 선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트와이스 모모는 금발 헤어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레드 비니를 선택했는데요. 레드 란제리룩에 비니가 더해져 섹시하면서도 힙한 무드가 완성됐습니다.
한편, 심플한 착장에 독특한 디자인의 비니로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한 셀럽도 있습니다. 신세경은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에 노르딕 패턴의 비니로 걸리시함을 더했고, 장희령은 폭신한 오버 사이즈 비니를 귀엽게 소화해 냈습니다.
시크함이 추구미라면, 비니와 선글라스를 함께 착용해 보세요. 트렌치코트와 블랙팬츠를 선택하면 심플한 놈코어룩을, 스웨트 팬츠에 윈드 브레이커를 선택하면 고프코어 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선글라스가 얼굴형이 부각되는 것을 보완해 준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