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웨딩드레스 만들기
세상에서 하나 뿐인 웨딩드레스를 위한 숍.
브란젤리나 커플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그동안 행복한 가정을 꾸려온 두 사람이 정식으로 부부가 된 것도 반갑지만, 무엇보다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안젤리나 졸리의 웨딩드레스가 화제다. 아틀리에 베르사체에서 제작한 이 드레스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베일. 그녀의 여섯 아이가 그린 낙서와 그림을 알록달록한 크레용 색상으로 한땀한땀 수놓은 베일은 공개와 동시에 핫이슈로 떠오르며 전 세계 패션지 SNS를 도배했다. 공장형 웨딩숍의 돌려입은 드레스가 아닌, 나만의 웨딩드레스를 갖는다는 건 특별한 날을 더욱 완벽하게 만드는 일.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웨딩드레스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국내 숍을 추천한다.
엘리제이 드레스의 무한한 변형이 가능한 곳이다. 파리의 작은 아틀리에를 옮겨온 것 같은 숍에서 시원시원한 입담의 조윤 대표와 상담을 하고 나면 ‘나만의 드레스’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간 느낌이 든다. 원단 선택과 디자인 단계부터 신부의 의견을 반영한다. 기존에 있던 드레스라도 직접 한땀한땀 제작한,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볼레로 시리즈를 더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형할 수 있어 주문 제작이 부담스럽거나 디자인에 대해 잘 모르는 신부에게도 충분히 다채로운 옵션을 제안한다. 또한 전속으로 거래하는 코르사주 아티스트가 있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코르사주와 헤어 장식을 함께 맞출 수도 있다. 문의 02-3443-9777
김혜연에델 40년간 대를 이으며 운영해온 김혜연에델은 신부가 원하는 요소를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로 잘 버무려 상상 속의 드레스를 현실화해준다. 기존에 있던 플랫 패턴을 변형하며 나만의 웨딩드레스 만들기 브란젤리나 커플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그동안 행복한 가정을 꾸려온 두 사람이 정식으로 부부가 된 것도 반갑지만, 무엇보다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안젤리나 졸리의 웨딩드레스가 화제다. 아틀리에 베르사체에서 제작한 이 드레스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베일. 그녀의 여섯 아이가 그린 낙서와 그림을 알록달록한 크레용 색상으로 한땀한땀 수놓은 베일은 공개와 동시에 핫이슈로 떠오르며 전 세계 패션지 SNS를 도배했다. 공장형 웨딩숍의 돌려입은 드레스가 아닌, 나만의 웨딩드레스를 갖는다는 건 특별한 날을 더욱 완벽하게 만드는 일.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웨딩드레스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국내 숍을 추천한다. 제작하는 것이 아닌, 입체 패턴 공법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편안하면서도 딱 떨어지는 핏을 기대할 수 있고, 상세한 상담의 결과가 나만의 드레스를 그린 크로키로, 또 크로키가 몇 번의 가봉을 통해 내 몸에 꼭 맞는 드레스로 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평소 드레스 메이킹 아카데미를 운영할 정도로 입체 재단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곳이다. 문의 02-3444-5823
브라이드앤유 브라이덜 슈즈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곳으로 시즌마다 업데이트되는 기존의 컬렉션에서 고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 드레스에 딱 어울리는 슈즈를 맞춤 제작할 수도 있다. 레이스부터 새틴, 가죽 등의 소재는 물론 리본 클립, 깃털 코르사주 등 다양한 장식을 고를 수 있고, 특별한 날을 기념해줄 네임 라벨까지 따로 제작해 슈즈에 부착할 수 있다. 사소한 디테일까지 나만의 손길을 더하고 싶은 신부에게 안성맞춤이다. 문의 02-515-4726
최신기사
- 에디터
- 패션 에디터 / 박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