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R

헤어 권태기, ‘올백 머리’로 극복했어요

2024.12.12김민아

매년 찾아오는 헤어 권태기. 펌도 커트도 다 해봤다면 이젠 시원하게 머리끝으로 끌어모아올릴 차례.

@kendalljenner

클래식은 영원하다 ‘올백 머리’

@bellahadid
@lilamoss

흔히 ‘슬릭 번(Sleek Bun)’이라고도 불리는 ‘올백 머리‘. 잔머리 하나 남기지 않고 머리카락이 자라난 결을 따라 뒤로 질끈 묶는 스타일인데요. 영혼까지 끌어올린다면 눈 주위가 리프팅 되어 더욱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패션쇼 런웨이나 시상식, 혹은 연말 모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죠.

긴 얼굴형을 보완하고 싶다면? ‘반묶음 슬릭 번’

@m_kayoung
@dualipa

머리 위로 꽉 묶은 헤어스타일이 긴 얼굴형을 부각시킬까 염려스럽다면 ‘반묶음 슬릭 번‘을 추천!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시선을 턱선 아래로 떨어트려 얼굴 길이가 짧아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니까요. 정돈된 인상을 위해서 뒷머리는 깔끔하게 정리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잃어버린 센스는 두 가닥의 더듬이 포인트로

@alexconsani
@haileybieber

올백 머리‘를 캐주얼하게 연출하는 팁은 바로 ‘더듬이 내리기‘입니다. 매일 같은 옷차림에 잃어버린 센스를 되찾기 위해서는 이마 옆으로 더듬이 두 가닥을 빼보세요. 얼굴이 작아 보이는 장점과 동시에 그날의 패션 스타일을 더욱 힙하게 연출해 줄 테니까요!

사진
Instagram of @m_kayoung @kendalljen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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