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 코트, 데님과 함께 캐주얼하게 소화하는 노하우

이번 겨울 ‘핫템’으로 떠오른 퍼 코트! 하지만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누구나 하나쯤은 있는 바로 그 아이템, 데님과 매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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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funk9093
@whatgigiwears
@bellahadid

이번 겨울 가장 주목 받는 아우터는 패딩도 코트도 아닌 퍼가 아닐까요? 트렌드에 민감한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은 다양한 컬러와 기장감의 퍼 아우터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죠. 그중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도 따라하기 좋은 건 바로 ‘데님’과 매치한 스타일링!

인플루언서 민주와 앨리스 펑크는 짧은 길이의 퍼 아우터를 밝은 컬러의 스트레이트 핏 진과 함께 스타일링했습니다. 아그네스는 지난해 유행했던 ‘몹 와이프’ 트렌드를 떠올리게 하는 아주 길고 풍성한 퍼 코트에 후드 티와 중청 데님, 그리고 갈색 스니커와 볼 캡 등 캐주얼한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 신선하게 풀어냈죠. 벨라 하디드는 퍼 코트는 아니지만 소매와 카라 부분에 퍼가 풍성하게 장식된 스웨이드 재킷에 벨보텀 진과 부츠, 그리고 두께감이 있는 벨트로 웨스턴 무드를 표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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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소프트한 컬러감으로 연출하거나 더 비비드한 조합으로 연출해도 좋아요. 이시영은 베이지 컬러의 헤어리한 퍼 베스트에 밝은 그레이 진 등 전체적으로 뮤트한 컬러 톤의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이때 신발을 초콜릿 컬러로 선택해 포인트를 주었죠. 이에 반해 인플루언서 라라는 색의 삼원색을 총동원했는데요, 빨간색의 모자와 머플러, 노란색의 퍼 코트, 진한 생지 데님을 함께 입는 과감함을 보여주었죠. 어렵게 느껴졌던 퍼 아이템, 데님과 함께라면 비교적 쉽게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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