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NG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실버 인플루언서 4

2025.02.06원예하

나이가 들어도 패션에 대한 열정은 사라지지 않는 법! 세월이 흐륵수록 더욱 스타일리시해지는 실버 인플루언서를 소개합니다.

린다 라이트(@lindavwright)

파리의 니트웨어 브랜드 크림슨 캐시미어(Crimson Cashmer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린다 라이트는 클래식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데요. 전직 모델 출신다운 늘씬한 체형으로 어떤 옷이든 멋지게 소화해 냅니다. 비비드한 컬러를 세련되게 스타일링하고 싶다면 린다의 데일리룩에서 힌트를 얻어 보세요.

샬롯 허슨(@charlotte_husson)

프랑스 출신의 패션 &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내추럴한 멋이 돋보이는 그녀는 데님 팬츠, 체크 블레이저, 앵클 부츠 등 베이직한 아이템을 활용해 유행을 타지 않는 파리지엔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암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스터 K라는 브랜드를 설립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윤리적 패션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린 슬레이터(@iconaccidental)

뉴욕의 대학에서 사회학 교수로 활동 하던 중 우연히 뉴욕 패션 위크에서 패션 피플로 오해를 받아 유명세를 타게 된 특이한 스토리의 소유자. 백발 숏컷 헤어와 레드립이 그녀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베이직한 데님 셔츠부터 아방가르드한 코트까지 자신만의 개성을 녹여 소화해 냅니다. 디올, 펜디 등 글로벌 브랜드의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죠.

아키&코이치(@akiandkoichi)

70대의 커플룩이 이렇게나 귀여울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아키와 코이치 부부. 일본 출신의 이 부부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데일리 룩을 인스타그램과 틱톡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사랑스러운 스타일 덕분에 마크 제이콥스, 로에베, 마리메코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죠.  

    사진
    Instagram of @lindavwright, @charlotte_husson, @iconaccidental, @akiandko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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