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의 라이징 커플에서 곧 부부의 연을 맺게 될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 지난 1월 약혼 소식을 알린 이 커플에 대해서.

지난해 1월, 연인이 된 두아 리파와 배우 칼럼 터너. 칼럼 터너가 출연한 애플 티비의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터즈 오브 디 에어’의 프리미어 애프터 파티에서 두 사람이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이 솔솔 피어올랐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수많은 헐리우드 셀럽 커플들이 찾는다는 그 스시집, LA 스시파크에서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 파파라치가 찍혔고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꿀‘이 뚝뚝 떨어지고 있어 당시 많은 열애설을 보도한 언론들이 두 사람이 서로에게 미쳐있다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였죠.

열애설을 인정한 후 두 사람은 아주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공식 석상에서도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죠. 2024 타임 100 갈라와 그래미 시상식 애프터 파티, 가장 최근 파리 패션위크에도 나란히 등장했습니다. 그러고는 곧 약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어요. 크리스마스에 칼럼이 두아에게 프로포즈 했다고 합니다. 로맨틱 영화 그 자체!

얼마 전 두아는 약혼반지로 추정되는 반지를 낀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2 ~ 2.5 캐럿으로 추정되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앤티크 무드의 이 볼드한 금반지는 아직 어느 브랜드의 제품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 주얼리 트렌드 중 하나인 ‘집시 반지‘ 스타일입니다. 이 반지의 가격은 약 3만 달러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클래식한 웨딩 밴드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지만 최근 1,2년 사이 이런 스타일의 반지를 찾는 이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고 합니다. 볼드한 디자인이 두아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색깔이 뚜렷한 그녀가 어떠한 결혼식을 올릴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