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UP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디터의 ‘최애 베이스 립’은?

2025.03.04조문주

요즘 메이크업 하우-투 영상의 공통점은? 바로 2가지 이상의 립 제품을 바른다는 것인데요. 누드 톤뿐만 아니라 차분한 핑크나 코랄 등 다양한 컬러를 립 베이스로 즐기고 있죠. 어떤 아이템을 사용할지 모르겠다면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에디터가 추천하는 최애 베이스 립과 꿀 조합 아이템까지 참고해 보세요! 

클리오의 벨벳 립 펜슬 
#02 피치 베이지 1.45g 1만4천원

클리오의 벨벳 립 펜슬을 베이스 컬러로 입술 전체에 바르고 있어요. 오버립까지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 마음에 쏙 들었죠. 여기에 글로시한 텍스처의 제품을 덧바르면 컬러가 고정되면서 지속력이 높아져요. 

꿀조합 아이템? 나스의 애프터글로우 센슈얼 샤인 립스틱 #아라곤 1.5g 4만3천원. 

Tip 피부가 한층 더 화사해지고 특별한 테크닉 없어도 오버립 연출이 가능해요. – 정윤미(메이크업 아티스트) 


맥의 맥시멀 실키 매트 립스틱 
#허니러브 3.5g 3만9천원

립 베이스는 입술 톤을 균일하게 맞춰주는 것이 중요해요. 맥의 ‘실키 매트 립스틱 #허니러브’는 라이트한 뉴트럴 톤이라 베이스로 사용하기 딱이죠.

꿀조합 아이템? 맥의 클리어 립글라스 15ml 3만5천원.

Tip 투명한 제형이 유리알처럼 매끄럽고 글로시한 입술을 연출해줘요. – 반희지 (메이크업 아티스트) 


나스의 에어 매트 울트라 립 틴트 
#888 돌체 비타 5.5ml 4만1천원

입술에 바를 땐 촉촉하게 얹히지만 보송한 매트 피니시로 픽싱되는 립 틴트. 입술 본연의 혈색처럼 자연스럽고 ‘뽀용’한 컬러로 발색돼 자주 손이 가요. 립 케어에 특화된 포뮬러로 입술 각질을 매끈하게 정돈해주어 깔끔한 발림성까지 갖췄답니다.

꿀조합 아이템? 지방시 뷰티의 르 루즈 쉬어 벨벳 #N37 루즈 그레네 3.4g 5만9천원대.

Tip 메이크업 룩이나 피부 컨디션에 따라 립에 더 힘을 줘야 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사용하기 좋은 컬러! 선명하고 딥한 컬러가 자연스럽게 쌓이며 더 고급스러운 컬러로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슬한 벨벳 텍스처를 더욱 돋보이게 해줘요. – 김지현(얼루어 뷰티 에디터) 


바비브라운의 럭스 립스틱 
#샌드워시 핑크 3.5g 5만4천원

누디한 톤보다 혈색을 살짝 더해주는 컬러를 베이스로 바르는 편이에요. 차분한 모브 컬러인 바비브라운의 ‘럭스 립스틱 #샌드워시 핑크’가 딱이었죠. 각질 부각 없이 부드럽게 발려서 첫 번째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 바르기 좋아요.

꿀조합 아이템? 바비브라운의 엑스트라 플럼프 립 세럼 #베어 로즈 6ml 4만9천원.

Tip 플럼핑 효과가 있어 입술을 도톰하게 해주고 영롱한 탕후루 립을 완성해줘요. – 조문주(얼루어 뷰티 에디터) 

사진출처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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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미(메이크업 아티스트), 반희지(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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