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좋은 셀럽들은 도쿄에 가면 어딜갈까?
가까워서 떠나기 좋은 여행지, 도쿄! 도쿄에 갈 때 어디를 방문할지 고민된다면? 취향 좋은 셀럽들이 찾은 스폿을 참고해 보세요!
오눅 – 셰 로나


도쿄에서 거주했던 덕에 누구보다 도쿄의 핫플을 꿰고 있는 인플루언서, 오눅. 최근 그녀가 방문한 프렌치 스타일의 카페 셰로나가 핫한데요, 대표 메뉴는 바닐라빈이 듬뿍 들어간 달콤한 크림브륄레와 오눅이 먹은 크레페, 그리고 프렌치 느낌의 가게답게 와인입니다. 정통 비스트로가 아니라 개성 있는 와인 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곳도 이곳만의 기쁨이라고 하네요.
주소 5 Chome-29-4 Kyodo, Setagaya City, Tokyo
차정원 – 카리모쿠 리서치(Karimoku Research)


차정원이 방문한 날 안타깝게도 휴무라 브이 로그에 아주 짧게 담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척 매력적인 가구들을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던 이 공간은? 일본 내 최대 목공 가구 제조업체인 카리모쿠가 여러 파트너들과 협업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플랫폼인 카리모쿠 리서치입니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공간, 1층은 갤러리, 2층을 라이브러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감각과 영감이 샘솟을 것 같은 곳입니다.
주소 2 Chome-24-2 Nishiazabu, Minato City, Tokyo
윤승아 – 소와도 도쿄



윤승아가 도쿄를 찾을 때마다 방문한다는 이자카야. 한국인 셰프도 있어 한결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와인과 사케와 페어링 할 수 있는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솥밥, 햄 커틀릿이 맛있다고 하네요. 솥밥이 남으면 주먹밥으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예약은 필수!
주소 Shibuya, Hiroo, 1 Chome−12−15 リバーサイドビル 1階
슬기 – Front11201

일본의 중고 옷 시장 규모는 한국의 약 두 배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서는 도쿄를 방문하면 세컨드 핸즈 숍을 여행 루트에 꼭 넣는 이들도 있죠. 슬기가 찾은 Front11201은 뉴욕에서 시작한 빈티지 스토어로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는 물론 주얼리, 홈 굿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휴무가 불규칙한 편이라 방문하기 전 인스타그램(@front11201)을 체크하는 편이 좋아요.
주소 Tokyo, Shibuya, Motoyoyogicho, 4−5 CREATEUR 1F
젤라비 – 후운지

한국인에게 가장 유명한 일본 라멘 체인은 이치란과 아후리일거예요. 이 두 맛집을 충분히 맛봤다면 이번에는 모델 젤라비의 츠케멘 맛집인 후운지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츠케멘은 면이 국물에 담겨 나오는 라멘과 달리 진한 수프에 탱글한 면을 찍어 먹는 스타일의 요리입니다. 일본 현지인들도 줄을 서는 맛집이지만 아쉽게도 현재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주소 Tokyo, Shibuya, Yoyogi, 2 Chome−14−3 北斗第一ビル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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