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컷, 예쁜 상태로 오래 유지하는 법
올봄 가장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에 도전하고 싶다면 정답은 단연코 히메컷! 처음 스타일링할 땐 예쁜데, 왜 시간만 지나면 부스스해지는 걸까?

히메컷이 2025년, 다시 한번 트렌드의 중심에 등장했습니다. 앞머리는 길고 양옆으로 깔끔하게 내려오는 뱅 스타일에, 뒷머리는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형태가 특징인 히메컷은 최근 송혜교, 수지, 한소희 등 많은 셀럽들이 선보이며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힙하면서도 유니크한 히메컷, 도전하고 싶지만 망설여졌다면 주목하세요! 히메컷 스타일링 팁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앞머리 관리하기

히메컷이 핵심은 깔끔한 앞머리 라인과 자연스러운 볼륨이에요. 앞머리를 드라이할 때 뿌리 부분을 살짝 들어 올리며 말면 볼륨감이 한층 살아나요. 여기에 고정력이 좋은 헤어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하면 하루 종일 깔끔한 라인을 유지할 수 있어요.
앞머리 길이는 턱선에!

히메컷은 옆머리의 길이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답니다. 턱선에 맞춘 옆머리 컷만으로도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만약 얼굴이 둥근 편이라면 살짝 무겁게 내린 옆머리 컷을 시도해 보세요. 동그란 얼굴형을 보완해 주며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가 느껴진답니다.
뒷머리에 힘을 실어 주기

자로 잰듯한 히메컷이 다 똑같은 스타일링처럼 느껴진다면? 정가르마를 탄 다운 포니테일스타일로 우아함을 드러낸 송혜교, 양갈래 머리로 귀여운 무드를 연출한 한소희처럼 뒷머리에 힘을 실어 연출해 보세요.
히메컷,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 1. 정기적으로 다듬어 주기
히메컷의 특성상, 앞머리와 옆머리의 라인이 생명! 자주 다듬어줘야 스타일의 완성도가 높아지겠죠? 일반적으로 2~3주에 한 번 정도 머미를 다듬어 주는 것이 좋아요.
2. 건강한 모발 관리
히메컷은 머리카락의 끝이 많이 잘리기 때문에 모발 관리는 필수에요. 손상된 모발은 스타일링을 어렵게 만들 수 있으므로, 영양이 풍부한 트리트먼트와 헤어 오일로 모발 관리는 틈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