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 드는 것부터 먹는 것, 여행지, 카메라까지 다 따라하고 싶은 강민경! 사용하는 카메라도 왜 이렇게 다양해? 따라쓰면 언니 감성 따라잡을 수 있나요?


강민경이 채널 ‘걍밍경’ 브이로그에서 주로 사용하는 카메라는 소니 a7c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유튜버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 미러리스 카메라는 사진 촬영은 물론 영상도 선명하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최근 떠난 노르웨이 여행에서는 라이카 C-Lux2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옛날 느낌은 살리면서도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이 카메라는 작동이 간편하고 컴팩트해 여행용 카메라로 제격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카메라가 예쁘다는 사실만으로도 장바구니에 담고 싶어지죠.


강민경이 사용하고 있는 또 하나의 빈티지 카메라. 바로 캐논 익서스 70인데요. 송혜교 생일파티에서도 촬영했던 빈티지 디지털카메라로, 현재는 단종되어 중고로만 구할 수 있는 이 카메라! 인기의 비결은 바로 오래된 디지털카메라 특유의 감성 때문입니다. 레트로 느낌의 따뜻한 색감, 낮은 해상도의 영상으로 ‘그 시절’ 감성을 제대로 살리고 있어요.


이해리 결혼식에서 사랑을 듬뿍 담아 영상을 촬영하던 강민경 손에 들려있던 캠코더는 파나소닉 SDR-S100. 이 역시 빈티지 캠코더라 레트로한 화질과 색감이 특징이죠. 이 캠코더로 옛날 결혼식 영상 갬성의 힙한 결혼 영상을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인스타그램 셀카 속 가장 많이 등장하는 카메라는 바로 아이폰 XS. 2018년에 출시된 핸드폰이지만 여전히 특유의 색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종이죠. 강민경 역시 ‘폰카’의 목적으로 이 기종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군요. ‘느좋’의 대명사인 강민경의 피드에 자주 등장하는 것 만으로도 감성 인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