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의 화룡점정은 양말이란 사실
맨다리로 거리를 활보할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 계절, 스타일의 마지막 방점은 양말! 양말 스타일링도 허투로 하지 않는 셀럽 스타일 엿보기.
니하이 삭스의 교과서


무릎 위를 덮는 니하이 삭스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준 젤라비와 김나영. 아직은 공기가 차갑게 느껴지는 요즘 시도해보면 좋을 스타일이죠. 젤라비는 미니 스커트에 셔츠와 카디건을 매치한 스타일을 니하이 삭스로 마무리하면서 경쾌한 스쿨 룩을 완성했습니다. 얇은 화이트 스커트에 그레이 니하이 삭스, 깜찍한 플랫 슈즈를 매치한 김나영은 엉덩이를 덮는 오버사이즈 재킷을 입어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놓치지 않았네요. 니하이 삭스의 고전이자 흠잡을 데 없는 이들의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해보세요. 실패 확률 0%!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다면


키키는 지난달 깜짝 공개한 <I DO ME> 뮤직비디오를 통해 범상치 않은 개성을 뽐냈습니다. 뮤직비디오 속 모습은 물론이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이는 모습 또한 강한 개성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양쪽 양말을 다른 컬러로 신거나, 검정 스타킹 위로 달마시안이 연상되는 도트 프린트 양말을 매치한 모습이 깜찍하기 그지없죠. 뻔한 스타일링이 아닌 시선을 사로잡는 톡톡 튀는 스타일을 하고 싶다면 이들처럼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매치를 시도해보세요.
두툼한 양말의 매력
마치 손뜨개질로 만든 듯한 두툼한 양말을 신은 오눅의 스타일을 눈여겨보세요. 양말을 신은 것만으로도 충분한 보온성을 갖추는 건 물론이고 동시에 걸리시한 매력이 느껴지지 않나요? 오눅처럼 앞 코가 둥근 펌프스에 신어도 좋고, 아웃솔이 두툼한 스니커즈와도 멋진 매치가 가능합니다.
스니커즈와 양말의 조합은 백전백승



스니커즈와 양말의 조합은 그야말로 백전백승입니다. 김나영처럼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상큼한 컬러의 양말로 스타일에 활기를 더하거나, 차정원처럼 클래식한 블랙 양말로 스타일에 방점을 찍어도 좋습니다. 본격적인 봄이 돌아왔습니다. 맨다리에 양말을 신는 즐거움을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