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NG

선배라고 불러도 돼요? 선배미 넘치는 김도연의 사복 스타일

2025.03.31원예하

최근 연극 ‘에나엑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내며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도연.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그녀는 평소 시크하고 미니멀한 스타일로 많은 여성 팬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손꼽히고 있죠. ‘선배미’ 넘치는 김도연의 사복 스타일을 함께 살펴볼까요?

흰 티에 청바지면 충분해요

173cm의 큰 키를 가진 김도연의 매력은 심플한 스타일링을 만날 때 더욱 빛을 발합니다. 루즈한 핏의 데님 팬츠에 흰 티셔츠나 탱크톱으로 완성한 단순한 스타일이지만, 그녀가 입으면 ‘느좋 패션’의 정석이 되죠. 여기에 블랙 레더 재킷이나 볼드한 벨트로 포인트를 더하면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강조할 수 있어요.

재킷 스타일링의 정석

김도연의 사복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키 아이템, 바로 재킷입니다. 미니멀한 실루엣의 재킷 하나만 걸쳐도 그녀의 우아한 분위기가 극대화되는데요. 흰 티에 청바지 같은 캐주얼한 조합에 재킷과 스텔레토 힐을 더하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하는 연출할 수 있어요.

롱코트, 놓치지 않을 거예요

김도연은 겨울에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얼죽코’파! 정강이까지 툭 떨어지는 롱코트는 그녀의 큰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데요. 특히, 올 블랙 롱코트와 슬릭한 헤어스타일의 조합은 특유의 도시적이고 시크한 무드를 끌어 올리는 포인트죠.

청청 패션도 시크하게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청청 패션도 그녀가 입으면 다릅니다. 스트레이트 핏 데님 팬츠에 루즈한 데님 셔츠를 매치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데님 룩을 선보였는데요. 여기에 블랙 부츠와 벨트로 통일감을 더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김도연식 청청 패션 연출법. 쌀쌀한 날씨엔 블랙 재킷을 레이어드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할 수도 있죠.

    사진
    Instagram of @lafilledhiver_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