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배달 왔어요

잡지를 정기 구독하듯이 집이나 사무실 등으로 싱싱한 제철 꽃을 주기적으로 배달해주는 꽃 정기 구독 서비스.

꾸까 마당에 핀 꽃을 꺾어서 꽂아놓은 것처럼 꽃의 싱싱함과 자연스러움을 살려 디자인한 핸드 타이드 부케를 선보인다. 첫 번째 주문 시 꽃과 함께 무료로 배달해주는 유리 화병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자체 제작한 박스에 담아 택배로 배달하기 때문에 전국 배송이 가능하며, 격주 배달 서비스만 선보이는 대신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문의 www.kukka.kr 가격 월 3만9천8백원

블룸 앤 보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마에서 선보이는 꽃 정기 구독 서비스. 여러 명의 플로리스트가 번갈아가며 꽃다발을 만들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의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배달 때는 화병을 함께 보내주며, 최근 서울에 이어 분당 지역 배달을 시작했다. 문의 www.kimma.kr 가격 월 4회 9만9천원, 월 3회 7만3천6백원, 월 2회 4만9천9백원.

드테이블 플라워 영국 제인 파커 플라워 전문가 과정을 마친 플로리스트 송지후가 운영하는 서래마을의 꽃가게. 그녀가 만드는 모던하고 자연스러운 제인 파커 스타일의 꽃다발을 만날 수 있다. 첫 주문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화병과 꽃을 함께 배달하며, 서울, 경기, 인천 외 지역은 상담 후 배송이 가능하다. 문의 www.detableflower.co.kr 가격 월 4회 9만8천원, 월 2회 4만9천원.

+ Plus 서울에 살지 않는 당신을 위한 지역 꽃 배달 서비스도 있다.
아르볼 플라워 맨드라미, 백일홍 등 컬러가 또렷하고 존재감 있는 계절꽃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역시 첫 주문 시 흰색 화기를 함께 보내준다. 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가격 월 2회 2만9천9백원. 문의 blog.naver.com/gooodoz
수국, 핑크로즈 등 로맨틱하고 큼지막한 꽃을 주인공으로 한 꽃다발을 만든다. 광주 지역 서비스로 매주, 열흘, 격주 단위로 배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장기간 신청할수록 가격이 저렴해진다. 문의 ggot_ggot.blog.me

    에디터
    뷰티 에디터 / 조은선, 피처 에디터 / 이마루
    포토그래퍼
    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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