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란지의 조언
드끌레오의 창립자인 설란지(Solange Dessimoulie)가 다시 한국을 찾았다.
스파 브랜드 중 전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드끌레오의 창립자인 설란지(Solange Dessimoulie)가 수십 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아무리 손이라지만 일흔이 다 된 브랜드 창립자에게 마사지를 받아보는 경험은 그리 흔한 일은 아니다. 전직 뷰티션이었지만 서른 살부터는 회사 대표였고 현재는 앰배서더인데 말이다. 설란지는 기자의 손을 잡고 드끌레오(Decleor)의 100% 천연, 순수, 무방부제인 엑셀랑스 아로메쌍스 오일을 손등에 떨어뜨린 후 말했다“. 마사지를 한답시고 제품을 바른 후 아무렇게나 문지르고 누르면 효과를 볼 수 없어요. 나는 나를 사랑하고 지금 마사지를 하거나 제품을 바르고 있는 이 부위에 집중한다는 생각으로 마사지를 해야 해요. 이것 봐요. 느낌이 확실히 다르죠? 물론 마사지의 결과도 달라져요.” 졸려 죽겠는데 피부를 위해 마지못해 거울 앞에 앉아서 의미 없이 클렌징을 하고 에센스를 바른다면 좀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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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뷰티 에디터 / 강미선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Decl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