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향기

이달, 코끝을 자극할 강한 개성을 가진 새로운 향수들.

1 아틀리에 코롱의 오랑쥬 상긴느. 오렌지와 재스민, 샌들 우드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향이다. 200ml 25만9천원. 2 이센트릭 몰레큘즈의 이센트릭 01. 머스크를 중 심으로 앰버가 소량 섞인 향수다. 30ml 14만원.

1 Atelier Cologne
아틀리에 코롱은 오드코롱의 상쾌함과 오드 퍼퓸의 향 지속력을 모두 갖춘 향수다. 취향에 따라 레이어링이 가능하고, 오드퍼퓸처럼 에센셜 오일을 15~20% 담아 향기가 8시간 이상 지속된다. 더운 여름에 사용하면 좋은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다.

2 Escentric Molecules
이센트릭 몰레큘즈는 한 가지 향으로 이뤄졌지만 향기는 단순하지 않다. 이 브랜드의 모든 향수는 페로몬 향 분자를 함유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체취가 섞을 때 독특한 향을 풍긴다.

    에디터
    뷰티 에디터 / 이민아
    포토그래퍼
    정민우,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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