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재료로 만든 향

기분좋은 향기로 가득찬 케이홀 스튜디오.

1 심파티코의 디퓨저. 코랄 감귤과 석류의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발산한다. 236ml 6만9천원. 2 천연 에센셜 오일로 만든 비누로 촉촉한 보습감과 매끄러운 감촉을 남기는 바코의 솝들. 각각 170g 1만6천원.

케이홀 스튜디오는 기분 좋은 향기로 가득하다. 뉴욕 소호에 위치한 첼시 마켓의 앤트로폴로지를 비롯해 윌리엄소노마, 포터리반 등 유명 편집숍에서 만나던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케이홀 스튜디오는 젊은 디자이너이자 조향사인 켈리 홀과 존 바 부부가 설립했다. 향기로운 기운이 넘치는 이곳은 단순히 예쁘고 아름다워지려는 뷰티의 개념을 넘어서 삶을 즐겁게 디자인하고 보이지 않는 나만의 작은 사치를 누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우유 생크림의 순수한 향기를 지닌 바-코의 비누, 배스 솔트, 룸 스프레이를 비롯해 감귤류의 시트러스 향이 감도는 유에스 아포테커리의 핸드&보디 솝 클렌저, 슈가 스크럽과 핸드 크래프트의 진수를 보여주는 심파티코의 디퓨저를 모두 다 사고 싶게끔 예쁘게 꾸며놨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3-13 문의 1600-6880

    에디터
    뷰티 에디터 / 정유진
    Photography
    Jung Sung Won, Kim Hyun Woo, Courtesy of K.hall Studio.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