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이 너무해
립 래커의 시대가 가고 립스틱의 시대가 돌아왔다. 송혜교 립스틱, 전지현 립스틱 등 드라마 PPL의 효과를 톡톡히 본 화장품 브랜드들은 올해도 드라마 속 스타의 손에 립스틱을 쥐어 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여배우 립스틱이 세운 기록들.
3회 품절
1 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서 소희가 바른 청순한 코랄 컬러의 립스틱. 세 달 동안 세번의 품절을 기록했다. 슈에무라의 라끄 슈프림 츄츄 코랄. 3.2g 3만5천원대.
5배 매출 증가
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공효진이 차 안에서 메이크업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립스틱 매출이 5배 이상이 증가했다. 클리오의 버진키스 텐션립 9호 핑크블리. 3.5g 1만8천원.
품절
3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고준희가 바른 후 품절된 컬러. 그녀가 바른 모든 립 컬러가 화제였다. 슈에무라의 루즈 언리미티드 쉬어 샤인 슈슈코랄. 3.2g 3만5천원대.
품절
4 드라마 <용팔이> 속 김태희가 바른 퍼플 컬러 립스틱. 무난한 컬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방송 후 완판되었다. 오휘의 루즈리얼 렛미퍼플. 3g 3만3천원.
품절
5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의 하지원 립스틱. 방송 이후 판매량이 급증해 일정 기간 동안 품절 사태를 빚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루즈 엑스터시 512호. 4g 4만2천원대.
최신기사
- 에디터
- 이미현
- 포토그래퍼
- 이정훈, 심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