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라이브쇼] 새내기를 위한 호감 화장법
새로운 만남과 출발을 앞둔 새내기라면 호감 가는 첫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예비 새내기를 위한 핑크빛 메이크업 연출법을<얼루어>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Look 1. 핑크 브라운 아이 메이크업
연한 크림 베이지색 아이섀도를 쌍꺼풀 라인 위쪽까지 넓게 펴 바른다. 베이스 컬러를 바르지 않고 핑크색을 바로 눈두덩에 바르면 눈이 부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밑 작업은 필수다. 그런 다음 골드 펄이 섞인 코럴 핑크색 아이섀도를 쌍꺼풀 라인에만 바른다. 마지막으로 짙은 핑크색을 브러시에 묻혀 아이라인 끝에만 살짝 바르면 음영이 생겨 그윽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아이라인은 점막 부분을 채우듯 그리고 눈꼬리는 살짝 처지게 내려서 그린다. 입술은 오렌지나 핑크색을 안쪽에만 톡톡 묻힌 뒤 손가락을 이용해 바깥 방향으로 퍼뜨리듯 바른다.
“피부는 잡티 없이 깨끗하게 연출하고, 눈가와 입술에는 코럴 핑크빛을 발라보세요. 앳된 느낌을 덜어내고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가 완성될 거예요.” – 모델 한으뜸
Look 2. 살구빛 베이스 메이크업
리퀴드 파운데이션 사용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모공과 피부결, 피부톤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멀티 베이스 펌핑 쿠션 활용을 추천한다. 프라이머와 자외선 차단제, 파운데이션을 각각 덧바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메이크업이 두꺼워질 염려가 없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다. 옐로톤의 피부나 붉은 기가 도는 피부라면 아이보리색을, 까무잡잡한 피부라면 내추럴 베이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베이스 쿠션 사용 후 코럴 빛이 도는 살구색 블러셔를 이용해 광대뼈를 감싸듯 얼굴 중앙에서 바깥 방향으로 가볍게 바른다. 펄이 있는 것보다 없는 제형이 피부가 맑고 투명해 보인다. 입술은 치크 블러셔 컬러와 비슷한 색으로 발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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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정유진
- 포토그래퍼
- 정성원, 이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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