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라이브쇼]맞춤 세안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 상황에 맞는 세안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온 변화나 메이크업 유무에 따른 상황별 맞춤 세안법을 <얼루어>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피부 상태와 메이크업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세안법을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지름길이에요.” – 모델 한으뜸
Style1 매일 아침 ⇢ 포밍 클렌저로 산뜻하게
아침에는 제형이 산뜻한 포밍 클렌저로 얼굴을 마사지한 뒤 차가운 물로 씻어내 자는 동안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가볍게 닦는다. 아침마다 얼굴이 부어 고민이라면, 세안 후 냉타월로 얼굴을 마사지해보길. 세안 전 수건을 차가운 물에 적시고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둔 다음, 세안을 마친 뒤 냉장고에서 수건을 꺼내 얼굴 위에 얹는다. 엄지와 검지로 턱부터 귀 끝까지 누르고, 검지와 중지로 관자놀이를 마사지한 다음, 광대뼈 밑을 누르면 부기가 한결 완화된다.
Style2 선블록을 바른 날 ⇢ 휘핑 클렌징
폼으로 깨끗하게 자외선 차단제만 가볍게 바른 날에는 2~3단계로 복잡하게 세안하기보다는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없애는 쫀쫀한 제형의 클렌징 폼으로 선블록 잔여물을 씻어내자. 먼저 클렌징 폼을 버블 메이커에 문질러 거품을 만든다. 거품을 얼굴 전체에 얹고 약지를 이용해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 뒤, 미온수로 거품을 부드럽게 걷어내며 씻는다. 차가운 물로 얼굴을 패팅해 온종일 열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 다음 보습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한다.
Style3 메이크업을 짙게 한 날 ⇢ 클렌징 오일과 폼으로 꼼꼼하게
짙은 워터프루프 화장을 깨끗이 지우려면, 클렌징 오일과 폼을 사용해 노폐물을 꼼꼼하게 세정한다. 클렌징 오일을 손에 덜어 얼굴을 마사지한 뒤, 화장솜에 오일을 묻혀 포인트 화장을 지운 다음, 미온수로 씻어낸다. 평소 각질과 모공이 고민이라면, 주 1~2회 1차 세안 후 화이트 클레이가 함유된 폼을 쓴다. 클렌징 폼을 거품망에 문질러 풍성한 거품을 만든 다음, 얼굴에 도톰하게 올려놓고 마사지하면 모공 속 노폐물이 깨끗하게 세정된다.
- 에디터
- 김지수
- 포토그래퍼
- 정성원, 심규보
- 모델
- 한으뜸
- 헤어
- 안미연
- 메이크업
- 김미정
- 어시스턴트
- 김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