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라이브쇼] 가을을 위한 윤광 베이스
가을에도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베이스 단계별로 보습을 차곡차곡 쌓아가보길. 덧바를수록 피부 윤기가 살아나는 메이크업 연출법을 <얼루어>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STEP 1 촉촉한 윤광 베이스 연출하기 자외선 차단제까지 바른 피부에 보습 성분이 풍부한 프라이머를 발라 피부결을 정돈한다. 번들거리는 유분기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피부결 사이에 수분을 채워 모공과 잔주름으로 인한 피부 굴곡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진주빛 펄이 섞인 베이스 크림을 볼과 이마, 콧대에 바르고 피부색보다 한 톤 밝은 비비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른다. 이렇게 하면 비비크림 특유의 텁텁한 느낌 없이 피부가 촉촉한 수분을 머금은 듯 윤기가 흐른다. 제품이 밀리는 게 걱정된다면 펄 베이스와 비비크림을 1대 3 비율로 섞어 발라도 좋다. 마지막으로 화사한 광채를 부여하기 위해 리퀴드 하이라이터를 미간과 콧방울, C존에 발라 얼굴의 입체적인 윤곽을 강조한다.
STEP 2 스크루 브러시로 눈썹결을 차분하게 정돈한 다음, 옅은 갈색의 브로우 펜슬로 눈썹의 빈 곳을 채운다. 미세한 펄이 담긴 누드 컬러 아이섀도를 눈썹뼈 바로 아랫부분에 펴 발라 베이스를 입히고 갈색 아이섀도를 속눈썹 가까이에 발라 깊은 눈매를 연출한다. 입술은 컨실러를 먼저 발라 유분기를 제거한다. 이렇게 하면 립스틱의 발색을 높일 수 있고, 립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깨끗하게 연출할 수 있다. 윤기가 은은하게 감도는 피부가 돋보일 수 있도록 입술에 연한 피치 컬러와 핑크 코럴 컬러를 섞어 바른다. 연한 컬러를 입술 전체에 펴 바른 후 진한 코럴 컬러를 입술 중앙에 톡톡 찍은 뒤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그러데이션하여 색을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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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정유진
- 포토그래퍼
- Cha Hye Kyung, Shim Kyu Bo
- 모델
- 엄예진
- 헤어
- 원종순
- 메이크업
- 이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