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두꺼워진다고 안심은 금물! 올 시즌 런웨이를 뒤덮은‘ 벨트 패션’을 찰떡같이 소화하려면  매끈한 배, 잘록한 허리 라인은 필수다.

1 양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어깨와 팔꿈치가 바닥과 수직을 이루도록 엎드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엉덩이와 복부에 힘을 준다.

2 자세를 유지한 채로 골반을 좌우로 움직인다.

플랭크 트위스트
몸의 중심 근육인 코어를 강화한다. 옆구리는 물론 속옷 아래로 튀어나오는 등살까지 탄력 있고 매끈하게 정리해준다.

주의 턱을 당겨 목을 바르게 정렬하고, 허리와 견갑골이 밑으로 처지지 않게 주의할 것. 엉덩이를 들어 올리지 말고 복부에 지속적인 긴장감이 느껴지도록 자세를 유지한다.

1 무릎을 세워 발을 바닥에 붙이고 앉는다. 상체는 45도 정도로 뒤로 기울인다. 이때 양손은 깍지를 끼면 안정적이고, 공이나 물병 등 고정할 수 있는 물건을 잡아도 좋다.

2 배에 긴장감을 유지한 상태에서 양쪽으로 몸을 최대한 비튼다. 의상은 모두 룰루레몬.

러시안 트위스트
배의 옆쪽에 세로로 붙은 내복사근과 외복사근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옆구리 라인을 탄탄하게 가꾸고 세로로 움푹 파인 일명 내 천자형 복근을 만드는 데도 필수.

주의 상체를 무리해서 돌리면 허리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가능한 만큼만 실시한다. 몸이 한쪽 방향으로 구부러지거나 반동을 이용해 회전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엉덩이와 허리, 복근의 긴장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