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트레이너 4편 – 예민보스의 24시간 케어
툭하면 붉어지고 트러블이 올라오는 민감한 피부에는 24시간 집중 케어가 필요하다. 서지혜와 함께 찾아본 예민보스를 위한 24시간 케어 아이템을 공개한다.
AM 10:30 평소와 같이 클렌징을 하고 나온 얼굴에 이상 증상을 발견했다면? 그리고 붉게 달아 오른 얼굴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예민해진 상태에서는 무엇을 발라도 효과를 보기 힘들다. 빠르게 피부를 진정시키고 원래의 피부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이니스프리의 비자 시카 밤을 선택한다.
이렇게 피부가 자극 받았을 때 응급 처치를 해야 피부에 더 큰 트러블이 올라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AM 11:10 예민한 피부라면 야외에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특히 노트북,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 역시 필터링을 해야 할 도시 공해다.
지혜가 선택한 헤라의 선 메이트 엑셀런스는 자외선은 물론 블루 라이트까지 필터링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 촉촉하고 가벼운 질감이라 메이크업 위에도 덧바르기 좋다.
PM 2:30 예민보스 피부라면 메이크업을 할 때도 안심할 수 없다. 피부에 자극적인 성분이 없는지 체크하는 것은 물론 메이크업의 단계를 줄여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웰라쥬의 보탈필루이드 블루밍 쿠션은 피부를 진정 시키는 칼라민 파우더 성분이 들어 있어 예민한 피부를 위한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 보탈필루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주름까지 책임지니 매일 쓰는 화장품의 단계를 확 줄일 수 있다.
PM 8:20 외출을 하고 돌아온 저녁, 예민 보스 피부는 또 한 번 스킨케어에 신경을 써야 한다.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기 위해 미뤘던 기능성 제품을 선택할 때도 자극 없이 순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최우선이다.
구달의 청귤 비타 C 잡티 세럼은 꾸준히 사용하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잡티는 물론이고 숨은 잡티까지 순하게 잡는다. 2주 간 사용하면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어 #2주 잡티 이별 세럼 이라는 별명도 있다.
PM 11:30 예민보스 피부에게는 수면 시간 역시 피부를 재건하는 시간으로 써야 낮 동안 예민해진 피부가 다시 회복할 수 있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침구 역시 순면으로 골라야 피부에 자극이 없다.
시오리스의 유 룩 쏘 영 나이트크림은 수확한 지 1년 이내의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 없는 성분만을 담아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에디터
- 홍진아
- 영상
- 125WEST
- 모델
- 서지혜
- 헤어
- 박규빈
- 메이크업
- 이나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