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 ME
비슷한 듯 다르게. 따로 또 같이. 그렇게 서로 닮아가는 두 친구.
DOODLE FACE
눈썹을 과감히 생략한 후, 서로의 옷에 있는 컬러에서 영감을 얻어 물감처럼 DIY해 사용하는 마이튜브의 체리밤, 마린 블루, 플랫 화이트 등을 섞어 눈 밑에 낙서를 하듯 여러 개의 라인을 그려 넣었다. 형광 핑크빛이 감도는 나스의 블러쉬 스타 스케이프를 볼 중앙부터 콧등까지 넓게 펴 발라 홍조를 연출했다.
WARMEST BLUE
(위) 아현의 눈에 옅은 퍼플 컬러의 아이섀도를 넓게 펴 바른 후 보랏빛의 메이크업포에버 아쿠아 XL 컬러 페인트 M-90과 화이트 컬러의 L-14를 섞어 아이홀 모양을 따라 연보라색 라인을 그리고, (아래) 가영의 눈에 블루 컬러 아이섀도를 눈썹 바로 아래까지 둥글게 펴 바른 후 스카이 블루 컬러의 메이크업포에버 아쿠아 XL 잉크 라이너 M-26을 이용해 아이홀을 따라 아이라인을 그려 넣어 다른 듯 묘하게 어우러지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입술에는 마른 장밋빛의 제스젭 립 프레스코 로맨틱 컬러를 발랐다.
WILD FIRE
맥의 파우더 블러쉬 데빌을 콧등부터 볼 중앙까지 넓게 두드리듯 발라 붉게 상기된 볼을 연출한 다음, 짙은 갈색 매트 아이섀도를 사용해 양 볼에 주근깨를 그려 넣었다. 부드러운 크림 제형의 코랄 컬러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넓게 펴 바른 후, 매트한 오렌지빛의 에스쁘아 아이섀도우 코튼 바이트 미를 입술 바깥쪽에 퍼뜨리며 발라 번진 듯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HAND TOUCH
한 손에는 레드, 옐로, 오렌지 등의 따뜻한 계열의 색을, 다른 손에는 블루, 퍼플, 네이비 등의 차가운 계열의 색을 펜으로 마구 그려 넣었다.
BE MY COLOR
메이크업포에버의 아티스트 컬러 섀도우 M-402 미모사, M-240 프러시안 블루, S-314 나일 그린, M-742 토마토를 눈가에 불규칙하게 바른 후 블렌딩해 서로 자연스럽게 물든 듯한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그 후 아현의 입술에는 복숭앗빛의 바비 브라운 립스틱 쌔먼을, 가영의 입술에는 누드 브라운 컬러의 에스티 로더 퓨어 컬러 엔비 페인트-온 리퀴드 립 컬러 매트 300 스위트 히트를 펴 발랐다.
BLUSHING ON YOU
파우더 콤팩트로 피부결을 보송하게 정돈한 후, 브라운 베이지 컬러의 샤넬 루쥬 코코 글로스 714 카레스를 눈두덩 위에 톡톡 얹어 광택을 더했다. 가영은 붉은빛 블러셔를 사선으로 바른 후 입술에 누드 브라운빛의 제스젭 립 프레스코 아너러블을 발랐고, 아현은 RMK의 인지니어스 파우더 치크스 N 07 화이트 코랄을 눈 아래부터 번지듯이 넓게 바른 후 입술 중앙에 로즈 핑크빛의 랑콤 압솔뤼 루즈 321 해피 로즈를 톡톡 두드려 발랐다.
WATERY GLITTER
입생로랑의 뚜쉬 에끌라 르 땡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펴 발라 광채 피부를 연출한 다음, 투명한 글로스 제형의 비디비치의 밀레니얼 립 크리스탈 젤 03호 바이올렛 오팔을 입술에 도톰하게 바른 후 화이트 골드 글리터를 입술과 얼굴 전체에 붓으로 누르듯이 넓게 펴 발라 촉촉한 반짝임을 더했다.
- 포토그래퍼
- Kim Oi Mil
- 에디터
- 김지수
- 모델
- 김아현, 고가영
- 헤어
- 윤성호
- 메이크업
- 오가영
- 스타일리스트
- 구민지
- 매니큐어
- 박은경(유니스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