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박민영 앞머리 따라잡기
턱선에서 깔끔하게 떨어지는 박민영의 앞머리! 전담 헤어 스타일리스트에게 그 비법을 전수받았습니다.
높게 올려 묶은 김비서의 프로페셔널한 포니테일. 하지만 그 모습이 차가워 보이지 않고 상냥해 보이는 것은 바로 이 앞머리 때문이다. 가르마에서 볼륨감 있게 시작해서 턱선에서 가볍게 떨어지는 이 앞머리가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박민영의 앞머리를 손질하는 법을 알아보자.
STEP 1 앞머리 길이와 양 정하기
박민영의 전담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김활란뮤제네프의 예강 부원장. 그녀가 말하는 이 앞머리의 핵심은 앞머리의 양과 길이.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모량을 앞머리로 잡고 커트를 하는데 길이는 턱 선보다 살짝 짧게, 입술 선에 맞추는 것이 얼굴 길이가 짧아 보인다.
STEP 2. 헤어롤에 S자로 감기
모발을 가르마 반대 방향으로 잡은 후 지름 약 1.5cm 정도의 굵은 헤어롤을 뿌리 쪽에 고정시키고 모발을 S자로 감는다. 남은 모발을 롤에 말아서 코와 일자가 되게 고정한다.
STEP 3. 헤어롤로 컬 고정하기
헤어롤에 모발을 감은 채로 20분 정도 후에 빼면 볼륨이 살아난다. 또 3초간 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쏘인 후 5초간 식힌 후에 헤어롤을 빼내면 컬이 고정된다.
영상 속 세정이 입은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베니토. 귀고리는 스톤헨지, 블랙 컬러의 사각 백은 르 비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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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홍진아
- 영상
- 125WEST
- 모델
- 손세정
- 헤어
- 예강(김활란 뮤제네프)
- 메이크업
- 류하나(김활란 뮤제네프)
- 디자인
- 김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