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이런 향기는 처음이지? 신상 가을 향수 9

2018년 10월에 선보이는 따끈따끈한 신제품을 만나볼 시간! <얼루어>가 한눈에 보기 쉽게 카테고리별로 정리해놓았다. 뷰티 에디터의 예민한 촉수로 선택한 특별한 신제품도 눈여겨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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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 | 로즈 모닝 EDP
아침의 장미향을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무드로 담은 향수. 풍성한 장미 향에 화이트 티와 벨벳 머스크, 앰버 향을 베이스 노트로 더해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100ml 5만5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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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디 파르마 | 콜로니아 산달로 EDC
신비롭고 아름다운 인도의 마이소르 지역을 담은 향. 긴장을 풀어주는 샌들우드의 부드럽고 매혹적인 향에 스파이시한 카다멈, 따뜻한 통카빈 향이 어우러진다. 100ml 24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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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 | 브라이덜 레이스 컬렉션 데이지 리프 오렌지 블로썸 EDC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념일 중 하나인 결혼식, 신부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향을 담은 향수에 레이스 무늬를 섬세하게 새겼다. 100ml 가격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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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 퍼퓸 | 해피 쇼파드 레몬 돌치 EDP
럭셔리 타임피스 &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가 론칭한 향수. 미세한 레몬 과즙 방울이 태양빛 아래서 반짝이며 빛나는 것처럼 싱그럽고 경쾌한 향기가 느껴진다. 100ml 17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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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티크 | 생제르망 34번가 EDP
딥티크 최초의 부티크가 간직한 고유의 향기를 재해석해 향수에 담았다. 샌들우드와 바닐라 에센스의 부드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조화에 신선한 핑크베리 향이 포인트. 75ml 24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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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미우 | 플레르 다르장 EDP 앱솔루 내추럴 스프레이
센슈얼하고 세련된 향을 담은 미우미우의 네 번째 향수. 튜베로즈와 머스크에 미우미우의 시그니처 노트인 아키갈라 우드가 섬세하게 어우러졌다. 100ml 1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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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어라운드 | 드라이 플라워 룸센트 스윗그라스
청포도와 베리의 달콤함에 그린 노트의 싱그러움까지 더했다. 드라이플라워 한 줄기가 인테리어의 감성까지 끌어올린다. 145ml 1만9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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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 | 러브 피어리스리 EDP
안젤리나 졸리의 아이들을 향한 헌신적인 사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향수. 대담하고 열정적으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쏟아붓는, ‘러브 피어리스리’ 정신을 향으로 구현했다. 50ml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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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앤가바나 | 더 온리 원 EDP
더 원의 시그니처인 플로럴 향에 바이올렛과 커피 향을 더한 유니크한 조합. 서로 전혀 다른 향료의 흥미로운 만남으로 반전 있는 여성의 눈부신 매력과 즐거운 인생을 표현했다. 100ml 16만원대.

    에디터
    송명경
    포토그래퍼
    Jung Jo Seph, Hyun Kyung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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