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뷰티 트렌드 다시 보기] 1. GO GREEN
2018년 뷰티 세상에선 어떤 일이 있었을까. 멀리 갈 것 없이 <얼루어>를 펼치면 알 수 있다.
지난 일년간 가장 주목받았던, 이 중 내년에도 이어질 키워드를 함께 예측해보자.
GO GREEN
이은주 교수의 책 <대한민국 좋은 화장품 나쁜 화장품>이 불씨를 지핀 화장품 유해 성분을 피하자는 인식이 한국 여성들 사이에 점점 더 짙게 번지고 있다. <얼루어>에서는 올 1월부터 최소 성분 화장품, 칼라민과 시카 성분, pH 5.5의 약산성, 바디 버든 줄이기, 비건과 유기농 화장품, 안전한 치약과 생리대 등 피부와 건강 전반에 무리가 없는 친환경적인 화장품을 소개했다. 메이크프렘, 아이소이, 홀리카홀리카, 쏘내추럴 등 내셔널 화장품 브랜드들도 이에 걸맞은 착한 화장품, 안전한 라인을 쉴 새 없이 개발하고 출시했다. 또한, 미세먼지와 휴대폰의 블루라이트 차단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는 안티폴루션 콘셉트가 가장 두드러진 한 해이기도 하다. 건강하게 예뻐지는 것! <얼루어>가 앞으로도 꾸준히 말하고자 하는 바이자, 반짝 유행으로 그쳐서는 안 될 뷰티 산업이 안고 가야 할 키워드이기도 하다.
<얼루어>에서는 올 1월부터 최소 성분 화장품, 칼라민과 시카 성분, pH 5.5의 약산성, 바디 버든 줄이기, 비건과 유기농 화장품, 안전한 치약과 생리대 고르기 등 피부와 건강 전반에 무리가 없는 친환경적인 뷰티 & 헬스 정보를 이야기했다.
아워글래스 코스메틱의 커션 익스트림 래쉬
마스카라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천연 식물 성분을 주로 사용한 비건 화장품. 착한 데다 놀라운 컬링 효과까지 선사한다. 8.7ml 4만원.
로하셀의 타임리프 스킨솔루션 크림
EWG 그린 등급 성분과 5가지 시카 성분, 그리고 위생적인 튜브 타입으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젤 타입 크림이다. 50g 3만5천원.
마데카21의 테카솔 안티더스트 클렌저
부드럽고 조밀한 거품이 초미세먼지와 피부에 남은 자외선차단제, 각질 등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135ml 1만6천원대.
닥터벨머의 어드밴스드 시카 리커버리 핸드 크림
손 피부도 이제 시카 성분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 산뜻한 젤 타입 핸드 크림으로 미세 스크래치 개선과 뛰어난 피부 보습 지속력을 자랑한다. 60ml 1만원.
- 에디터
- 이정혜
- 포토그래퍼
- Cha Hye Kyung, Jung Won Young, Kim Myung Sung